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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년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년을 앞두고 10월부터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카탈루냐 주정부와 스페인 중앙정부가 공식 기념사업으로 승인, 가우디 위원회가 공개한 공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2026년 봉헌 달성을 목표로 '예수 그리스도 탑'과 '영광의 파사드' 등 주요 구조물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