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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25일부터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말산업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말복지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체험에 참여하는 말은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충분한 휴식이 보장된다. 또한 말산업관을 둘러본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말마프렌즈' 캐릭터 굿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방세권 마사회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은 레저, 관광, 힐링을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말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