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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서울 종로지사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세대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시니어 馬(마)실 라운지'를 시범 운영 중이다.
마사회는 참여 고객의 사회적 고립도 변화,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해 효과성을 평가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타 지사로 점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친화적인 장외발매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