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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상담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악S밸리 낙성·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업 애로사항 접수와 현장 상담 지원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관악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신청 대상이다. 오는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이동상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인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관악S밸리 기업들과 직접 연결되는 기회"라며 "관악구가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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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