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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소형가전 폐기를 원하면 '리플러스 박스' 웹사이트에서 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CJ대한통운이 제공하는 안전 파우치와 박스에 기기를 담아 문 앞에 두면 배송 기사가 방문해 회수한다.
회수된 소형가전은 리맨의 전문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으로 모든 정보가 안전하게 제거된다.
기부자는 데이터 삭제 확인서를 받아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기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으로 약 4천대의 소형가전을 수거할 것으로 기대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당사의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폐자원 재활용과 안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차별화된 자원순환 모델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