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글로벌 K-팝 스타 블랙핑크 리사(본명 라리사 마노반, 28)가 태국의 새로운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타파니 키앗파이불 관광청장은 "리사와의 협업은 태국의 아름다움과 다양성, 환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그녀는 태국의 유산과 정체성, 따뜻함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리사는 앞으로 태국의 관광지, 전통, 문화적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며 태국을 안전하고 품격 있는 여행지로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캠페인은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태국 국민에게도 자국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