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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한 잔에 담긴 신선함과 신뢰를 국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를 주제로, 국산 우유의 품질 경쟁력과 신선함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 신뢰와 신선함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바로 '밀크&치즈 페스티벌'이다. 행사장에서는 우유의 가치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치즈듬뿍 식빵피자', '치즈 달걀찜', '우유치즈 아이스크림', '3분 치즈컵떡' 등을 만드는 요리 체험에 참여할 수 있고,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국산 우유와 치즈의 맛과 쓰임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함께 진행하여 블록 K-MILK 만들기, 신선체크 자석 만들기, 우유비누 만들기, 신선우유 모자 만들기 등 우유의 신선도 관리와 위생 시스템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목장 포토존에서 젖소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거나, 캐릭터 공연을 관람하며 우유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는 우유로 만든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신선라떼 자율시음존', 우유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우유카페'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