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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는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 R&D본부·AVP본부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통 있는 행사다. 임직원의 연구개발 의지를 북돋우고, 창의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백정욱 현대차·기아 연구개발인사실장(상무)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 임직원들이 혁신의 씨앗을 싹 틔우는 장"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원들이 창의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