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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호텔이 출범, 일본 10대 호텔로 새출발한다. 코코호텔에 따르면 폴라리스 홀딩스와 미나시아 그룹은 지난 2024년 12월 합병을 통해 양사 산하 3개 호텔 브랜드인 코코 호텔, 호텔 윙 인터내셔널, 텐자 호텔을 통합를 통합해 '코코 호텔'(KOKO Hotels)로 출범했다. 코코호텔은 합병을 통해 일본 전역 63개 호텔, 총 9489개 객실을 보유하며 규모 기준 일본 내 10대 호텔 그룹이 됐다.
다구치 요헤이 코코호텔 대표는 "코코호텔은 청결함, 유연성, 입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진심 어린 대화와 세심한 서비스, 호텔이 자리한 지역의 매력을 극대화해 고객이 '정말 멋진 여행이었다'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모든 숙박이 오래 기억되는 특별한 순간이 되어, 다음 여행에서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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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호텔은 기존 브랜드 라인인 코코 호텔, 코코 호텔 프리미어, 코코 호텔 레지던스와 함께 신규 브랜드 '코코 스테이'를 선보였다. 2028년 봄까지 전 브랜드를 바탕으로 총 12개의 신규 호텔을 오픈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