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장관, '교육활동 보호' 현장 간담회 개최

(세종=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2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전주미산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현장 교원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는 앞으로 새롭게 추진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장 적합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와 전주미산초등학교 교원들이 참여해 학교민원 대응 방안과 교육활동보호 정책의 성과와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특이·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 단위에서의 민원 대응 및 지원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방안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최 장관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엄중하게 대처하기 위한 학교 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숙의를 거쳐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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