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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해경이 기계 내부 등을 살폈으나, 탑승자는 없었다.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해 정박용 밧줄이 끊어져 좌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기계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인근에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상 악화로 인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 인양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ryu@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10-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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