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민성)가 지난 21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홍성군 지역 주민 대상 1차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했다.
정밀검진에서 석면질환 의심자로 판정되면 석면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 생활수당 등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민성 센터장은 "석면광산 인근 주민은 오랜기간에 걸쳐 각종 환경성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건강영향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석면질환 구제와 예방 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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