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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2기, B2)이 경정 최초로 개인 통산 600승 고지에 올랐다. 김종민은 지난 15일 미사경정장에서 펼쳐진 42회차 13경주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전인미답의 600승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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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에게 기록은 곧 명예이자 역사다. 한국 경정 24년의 역사 속에서 김종민의 이름은 단연 독보적이다. 그랑프리 경정 3연패(2010∼2012)의 배혜민(7기, A1)도 대단하지만, 김종민은 한국 경정 최초로 500승과 600승을 달성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제 그의 모든 1승은 한국 경정의 새로운 역사가 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