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 선보여

기사입력 2025-10-28 15:27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 선보여
◇BMW 740i 및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코리아가 29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2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BMW Individual Manufaktur)'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가 활용됐다.

스페셜 에디션은 '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 등이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의 세밀한 제작 노하우를 더해 남다른 품격을 선사하는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에는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 피아노 블랙 페인트를 적용했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는 55.1kg·m이다.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1대만 한정 판매된다.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의 독보적인 페인트와 내장재를 적용해 특별한 가치를 부여한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 피아노 화이트 페인트를 적용했다. 실내는 오팔 화이트와 아틀라스 그레이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내장제로 사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 앤트러사이트 알칸타라 헤드라이너와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은 M3 컴페티션 xDrive에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의 화려한 페인트와 고급스러운 사양을 더한 한정 에디션이다.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66. 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합돼 강력하고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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