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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은 6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대형선망 외국인 선원과 함께하는 위안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음악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도네시아 출신 무하마드 칩토 씨 등 15명의 외국인 선원은 모범 선원으로 선정돼 표창과 백화점 상품권을 받았다.
제철관 선망선원노조 위원장은 "조업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외국인 선원들이 오늘만큼은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외국인 선원들은 함께 바다를 지키는 소중한 동료이자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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