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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후계자를 자처한 사비 시몬스가 어려움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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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코펜하겐전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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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도 중압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지만, 인생은 모든 게 항상 내 뜻대로 되는 법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100%를 다해 팀을 도울 것이다"라며 활약 의지는 불태웠다.
손흥민의 7번을 누군가 단숨에 채우기란 쉽지 않았다. 시몬스는 성장 의지를 불태우며 그 자리를 채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7번의 무게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