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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의는 학교를 방문해 일반건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지도를 실시한다. 상담 결과는 학교 관리감독자와 공유해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대구·경산 지역 전문 인력이 연간 40여 개 학교를 순회한다. ▲인바디 측정 ▲혈압·혈당 체크 ▲근막 이완 테이핑 등을 지원하며, 상반기 상담 후 하반기 재상담으로 건강 상태 개선 여부를 평가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54개교 1,66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60개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 중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업근로자의 건강은 교육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의료전문가와의 협업으로 근로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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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