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익산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중 학생 1명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를 찾아 식재료와 조리 기구, 정수기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원인 분석에 나섰다.
학교 측도 급식을 중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검체 분석 결과가 나오지 않아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