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가 겨울 패키지 '시그니처 윈터(Signature Winter)'와 '재즈 나이트(Jazz N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손잡고 2022년 첫선을 보인 더 플라자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고, 도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 스케이트장이라는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19일 더 플라자에 따르면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시청 광장이 보이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1박, 산타 곰인형,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매로 구성됐다.
재즈 나이트 패키지는 디럭스 1박, 더 라운지 디너 세트(트러플 풍기 피자, 연어 푸타네스카, 오페라 케이크, 레드 와인), 재즈 공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티켓 2매 등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공연팀은 무대 완성도와 연주자의 숙련도, 퍼포먼스 등을 평가해 선별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더 플라자 로비에 위치한 더라운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두 패키지 모두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가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예약 및 투숙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12월 30일까지며 12월 24일~27일, 31일 등 5일만 투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