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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심근경색을 겪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응급실 의사분이 피도 뽑고 심전도도 측정하더니 '당장 입원하고 새벽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또 '지금 집에 가면 위험한 상황이라 보내드릴 수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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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상욱 교수는 지난달 11일 심근경색 직전의 위기를 넘기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김 교수는 "담당 의사 선생님 말로는 심근경색이 일어났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고… 시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중환자실, 병동 생활을 하며 병원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애쓰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제 목숨을 구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상욱 교수와 김하영, 김민진 등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9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