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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산업통상부(전담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협력으로 성서산업단지 내에 구축됐다. 기계·금속,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 대구 주력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센터 내 인프라를 지역 기업에 폭넓게 개방하고, 기술교육 및 세미나 등 다양한 기술 확산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가의 소프트웨어 도입 부담, 전문인력 부족, 디지털전환 대응 역량 부족 등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구조적 한계와 제조업 기반 약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뮬레이션 기반의 제조혁신은 원가 절감, 품질 향상, 공정 고도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가 대구 제조업의 경쟁력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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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