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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9일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접견했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조 장관은 올해 출범한 양국 신정부가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전략적 포괄동맹'으로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원자력, 조선, 핵추진잠수함 등 주요 분야 협력을 더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CAFP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방한 당시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가 견고히 작동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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