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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1회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상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가 첫 시상이며 이후 2년마다 시상식이 열린다.
첫 수상자로 탄자니아의 '아프리카 리더십 영향 구상'(ALII)과 에콰도르의 '테나 지역의 산림 학교' 등 2개 단체가 선정됐다.
탄자니아 단체는 다문화 환경과 평화 구축에 청년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공로로, 에콰도르 단체는 산림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의 전통적 가치와 세계시민교육을 연계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시상식 영상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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