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자체 보유한 '염화칼슘 용액 제조장치'에 대한 특허기술을 충남의 한 민간업체에 이전하는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으로 영천시는 선급금 2천만원과 연 매출액의 8%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게 된다.
영천시는 화북면 제설장비기지에 특허기술 적용 설비를 설치해 시제품 실증과 데이터 수집을 병행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특허를 민간 기업이 상용화해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