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살롱드가든,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받아

기사입력 2025-12-12 08:09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변에 조성한 도심 정원 '살롱드가든'이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각각 대상,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살롱드가든은 오픈 테라스, 데크 산책로 등 현대적 조경 요소를 도입해 양재천 자연환경, 카페거리 상권과 조화를 이룬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살롱드가든의 수상은 지난 10월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산림청장상을 받은 데 이은 것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시설녹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 혁신과 지역 참여 기반 조경 정책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쉼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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