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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용식이 73세의 나이로 21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수민은 "아빠의 감량을 축하합니다"라 노래를 불렀고 원혁은 "진짜 이런 날이 온다"라고 감격스러운 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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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이용식의 치팅데이라고. "일단 먹어보자"는 아내는 먼저 식사를 시작했다.
이수민은 "아빠 몸무게가 89kg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 더 쭉쭉 빠지게 해주세요. 근육량은 올려주세요"라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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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이 몸을 줄이려고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나.."라며 울먹였다. 한 입 크게 식사를 맛 본 이용식에 이어 같이 고생한 가족들도 식사를 시작했다.
총 21kg 감량한 이용식. 원혁은 "우리 채널을 보시는 구독자붙들 연령대가 다 높지 않냐. 운동 핑계를 대실 때 '힘들다' '바쁘다' 하시는데 물론 힘들고 바쁜 건 알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를 보여주신 거 같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