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는 12월 12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HLB, 착한 나눔 네트워크 선한영향력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결식아동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영등포구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선한영향력가게 김성령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들에게 제공될 '먹거리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먹거리 꾸러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영양을 고려한 식재료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는다.
플랜과 선한영향력가게는 이번 '먹거리 꾸러미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양 기관이 함께 조성한 후원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필수 식품을 제공해, 아동의 기본적인 식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은 양 기관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김성령 의장은 사업 취지 확산과 참여 독려에 함께한다.
이번 사업에 함께한 후원 기업 HLB는 항암제·바이오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전국의 선한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식 우려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민간 네트워크로, 급식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무료 또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과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선한영향력가게 김성령 의장은 플랜의 오랜 홍보대사로, 현재 5명의 해외 아동을 결연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프로젝트에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과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플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한 이번 협력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플랜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플랜과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 우려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