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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는 희귀난치병 유전자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알지노믹스㈜가 2017년 단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설립된 지 8년 만인 18일 코스닥에 상장된다고 17일 밝혔다.
RNA 치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으로부터 '국가전략 기술 확인제도 1호 기업'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전략 기술 연구개발, 보유·관리'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 주관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 1호 기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알지노믹스는 교원의 연구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져 글로벌 바이오산업 성장의 핵심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원 딥테크 창업을 적극 지원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와 대학 연구개발(R&D)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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