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발사 이틀 뒤로 연기

기사입력 2025-12-17 12:34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18일 새벽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가 첫 상업발사에 도전한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18일 오전 3시45분(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45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한다. 사진은 발사대로 이송하는 '한빛-나노' 모습. 2025.12.17 [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발사 일정이 20일 새벽으로 변경됐다.

이노스페이스는 17일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를 위한 막바지 점검 절차 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부품 교체를 위한 조치 시간 확보를 위해 발사일을 이틀 뒤인 19일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45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빛-나노 발사 예비기간은 22일까지다.

shjo@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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