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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감사원은 19일 보건복지부 감사관실 등 13개 기관의 감사 조직을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에는 질병관리청·부산광역시·대전광역시교육청·부천시·서울 영등포구·한국남동발전·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공단·기술보증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서민금융진흥원도 포함됐다.
감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실 등 8개 기구는 전년 대비 활동 실적이 크게 나아진 '성과 향상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했다.
반면 국가인권위원회·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대검찰청·경상북도·서울특별시교육청·대한석탄공사·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38개 기관은 가장 낮은 '미흡'(D등급) 평가를 받았다.
감사원은 이와 별도로 우수 자체감사 사항에 대한 콘테스트 결과 한국전력공사의 '해외사업 개발·운영 및 지원·관리 실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의 '합리적 용수 배분으로 침체한 여수산단에 활기를!'은 사전컨설팅사항 우수사례 대상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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