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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대구 중구는 19일부터 31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연말 근대골목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계산예가에서는 청라버스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예술체험공간 아루스에서는 19일∼21일과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 감성을 담은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또 25일부터 28일까지는 청라언덕 관광센터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를 상영하고 팝콘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연말 근대골목에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계절과 공간의 특성을 살린 골목 관광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