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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남용인IC 개통으로 SK하이닉스가 6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 415만㎡(약 126만평) 규모의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나들목과 연결되는 지방도 318호선 3.4㎞ 구간은 2027년 2월 마무리를 목표로 기존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공사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남용인IC 개통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와 생태계를 가진 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도로망의 연결성을 높인 큰 성과"라며 "앞으로 지방도 318호선 확장을 비롯해 도로 연계성을 높이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 활동과 시민 이동의 편의성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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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