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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콤은 23일 금융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AI 에이전트 챌린지 2025'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단국대 경영공학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단콤팀'에 수여됐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AI로 탐지·관리하는 모의 시스템을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코스콤은 설명했다.
이밖에 2개팀이 최우수상, 3개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총 상금 규모는 2천600만원으로, 대상 수상팀에는 1천만원이 수여됐다.
김혜원 코스콤 AX·R&D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AI 아이디어가 금융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코스콤은 청년 인재들이 금융 AI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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