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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수목원 진입로 일원 내 유아숲체험원 확장 이전을 위한 부지 조성을 시작했다.
시는 이러한 방문객 증가 추세를 사전 예측하고 지난 2022년 8월부터 내부 확장 계획을 수립·추진해 왔으며, 향후 진입도로 및 주차장 확충, 증식 온실 신축, 야간 경관 조명 추가 설치 등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강릉솔향수목원을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유아숲체험원 확장 이전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강릉시는 최근 상·하수도 요금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 시행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유아숲체험원 확장 이전을 시작으로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늘어나는 방문 수요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수목원의 기능과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확장 이전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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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