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스포츠 전문가 3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도는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끌어올릴 과제로 ▲ 각종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 국제 스포츠외교 확대 등을 꼽고 세부 추진 전략을 설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전주의 인지도와 위상을 점진적으로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유희숙 도 올림픽유치단장은 "전북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제 스포츠계의 핵심 인사와 파트너십을 구축, 외교 역량도 키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