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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모바일 상품권 발행 비중을 대폭 늘려 월 72억원 수준으로 운영하고, 종이상품권은 월 8억원 규모로 유지하기로 했다.
월별 발행 규모와 할인율은 판매 추이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이용 확대 흐름에 맞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45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종이상품권 구매 한도는 부정 유통 방지와 정부 지침에 따라 기존과 같이 20만원으로 유지한다.
경창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구매 한도 조정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한 소비 환경을 반영한 조치"라며 "이용 편의는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순환은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상품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