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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오전 9시3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폐배터리 파쇄 공정 내 덕트(집진기)에 이물질이 혼입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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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12-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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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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