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가보훈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범위를 확대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하며 민주유공자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의무복무 기간을 공공부문의 호봉·임금 결정에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부상 장병에 대한 치료와 보훈대상자 등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제대군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을 정상화해 독립 상징시설 기능을 회복시키고, 매년 600명 이상의 독립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등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세계 상이군경체육대회 '2029년 인빅터스 게임' 국내 유치, 준보훈병원 확대 지정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강윤진 차관과 본부 실·국·과장 등 5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 헌화·참배를 하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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