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지자체 주도, 정부 뒷받침…정책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6-01-13 10:36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지난해 11월 5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5 psik@yna.co.kr
지역 고용 활성화 논의…노동부, 예산 지원 및 제도적 기반 강화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고용노동부는 13일 전국 시도 일자리 정책 담당 국장급이 참석하는 '중앙·지역 일자리 정책 협의회'를 열고, 지역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동부는 올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핵심을 '지역 주도, 중앙 지원'으로 제시했다.

기존에 중앙정부 중심의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고용 상황을 잘 아는 지자체가 일자리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노동부는 예산을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원 역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초광역 연계 일자리 사업, 지역 일자리 성과공시제,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혁신 등 주요 정책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요청했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일자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하나의 팀"이라며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ok9@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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