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예우수당도 월 10만원으로 인상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별세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신설해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그간 참전유공자 사망 시 보훈 자격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고령의 배우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고려한 조치다.
배우자가 참전유공자였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갖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구청 인생케어과(☎ 02-330-863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늘 기억하면서 사회적 예우와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2022년 3억7천만원이었던 보훈수당 예산을 지난해 29억원, 올해는 39억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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