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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피해 도민 13명에게 올해부터 월 5만원의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13명으로 전주 4명, 군산 3명, 익산 2명, 정읍·남원·김제·장수 각 1명이다.
이들은 81∼95세의 고령이며 당시 일본에 거주했거나 복중의 태아여서 원폭 피해자로 인정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생활지원수당은 분기별로 연 4회 지급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의 보건소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보건소 관계자의 방문 접수도 검토 중이다.
방상윤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생활지원수당이 피해자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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