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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고교교육 발전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고교교육 현황을 논의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학교 현장에 남아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라고 교육부가 전했다.
전날 국가교육위원회는 고교학점제의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적용하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공통과목은 출석률과 학업 성취율을 모두 반영하도록 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공통과목의 학업 성취율 기준이 학생에게 '미이수자'라는 낙인을 찍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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