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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2025년 창립 이후 두 번째로 연간 '1만 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판매 감소 추세를 역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마칸이 총 8만4328대 인도되며 수요를 견인했고, 시장 기준으로는 총 8만6229대를 판매한 북미 지역이 전년도(8만6541대)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글로벌 최대 판매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반면 중국 시장에서는 4만1938대 판매에 그치며 1년 만에 무려 26%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유럽 판매량(독일 제외)은 13%가 감소했고, 독일에서는 무려 16%가 덜 팔렸다.
특히,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 판매는 총 6630대로 약 62퍼센트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제품 출시 이후 최초로 연간 2000대 인도량을 돌파한 타이칸과 지난 해 2월 국내에 선보인 이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마칸 일렉트릭이 전체 판매의 약 44%를 차지했다.
이는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 부임 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한국 시장의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브랜드 경험 강화, 네트워크 및 서비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