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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생활비를 아끼려고 난방을 꺼버린 집 안이 '얼음 성'으로 변해 충격을 주고 있다.
벽과 천장, 가구, 가전제품까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고, 바닥에는 약 30cm 두께의 얼음이 만들어져 있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입자가 난방비를 아끼려고 휴가를 떠나기 전 난방을 완전히 꺼버린 것이 원인"이라며 "영하의 혹독한 날씨 속에서 수도관이 얼어 터지면서 집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였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수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세입자는 최근 공식적으로 퇴거 조치됐다.
집주인이 일부 보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퀘벡처럼 겨울이 혹독한 지역에서는 난방을 완전히 끄는 대신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절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퀘벡의 1월 평균 기온은 최저 -16도, 최고 -6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