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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이달 21일 일본 홋카이도의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홋카이도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의장은 지난 21일 홋카이도의회 이토 조이치 의장을 만나 "탈탄소 사회 전환, 시민 안전, 에너지 등 복합적인 공통 과제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토 의장은 "최 의장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 시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홋카이도의회 대표단은 다음 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의장과 시의원들은 세계 최대 강설 지역 중 하나인 홋카이도의 제설 대책과 겨울철 도로관리 현장을 둘러봤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안전 정책을 공유했다.
대표단은 홋카이도 일중우호협회(회장 아오키 마사노리)와 간담회를 갖고 작년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 협력 사항과 국제사회 연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주삿포로 한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일본 최초 낙농 폐기물 수소 전환시설을 시찰해 바이오가스 수소 모델과 에너지 순환 사례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이승미·이승복·김형재·신복자·김경훈 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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