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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2순위는 연령대에 따라 달랐다. 청년과 중년 세대는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을, 노년 세대는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을 각각 두 번째로 꼽았다.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의지가 약하고 게을러서'(35.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업무·일상 생활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20.7%),'노력해 봤지만,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어서'(8.8%) 등이었다.
희망하는 기대수명은 평균 83.8세, 희망하는 건강수명(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평균 78.7세였다.
건강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적정 금액은 한 달 평균 27만3천원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 투자 금액은 한 달 평균 13만9천원이었다.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는 영역으로는 '식단'이라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운동'(28.8%), '병원 치료'(16.1%) 순이었다.
건강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적정 시간은 일주일 평균 8.0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 쓰는 시간은 일주일 평균 5.3시간으로 차이를 보였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영역은 '운동'이 51.7%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서 '식단'(31.3%), '병원 치료'(8.8%) 등이었다.
jandi@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