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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에서 한 투표소 관리원이 가짜 총선 투표지를 몰래 투표함에 넣으려다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다.
관계자들은 다른 투표소 담당자가 이를 사전에 발견해 제지했으며 투표함에 이미 투표된 용지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투표소 직원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현금이 든 봉투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파툼타니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는 개표 과정 중 CCTV가 검은색 비닐봉투로 가려져 논란이 일었으며, 시민들은 투명성을 요구하며 재검표를 촉구했다. 결국 재검표가 진행됐고, 부므자이타이당의 승리로 발표됐던 결과가 국민당의 압도적 승리로 뒤바뀌었다. 당국은 부재자 투표가 포함되면서 결과가 달라졌다고 해명했다.
국민당의 한 의원은 SNS에 "대규모 선거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국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