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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나이지리아의 한 여성이 70일 동안 매일 14시간 가까이 소리 내어 숫자를 세며 107만까지 도달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아니는 "인생 자체가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영감을 줬다"며 "한계를 깨고 특별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내면의 열망이 기록 도전을 결심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단순히 숫자를 세는 행위 이상의 인내와 집중력을 요구했다. 하루 평균 약 14시간을 숫자 세기에 할애해야 했고, 작은 실수도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솔직히 힘들었지만 숫자를 세는 것에 대한 열정이 나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며 "응원해 준 팀과 주변 사람들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70일간 이어진 도전의 마지막 날, 그녀는 마지막 숫자를 말하는 순간을 "안도감과 기쁨이 동시에 밀려온 감정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포기할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이 도전은 반드시 해내야 하는 '배수진' 같은 목표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