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이마트가 '코끼리 공장', '초록우산'과 함께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중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재순환 과정을 거쳐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나눔과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이마트 매장 내 고객만족센터에서 기부 물품을 전달받으며, 원목 소재 장난감, 인형, 30cm 이상 대형 장난감 등 일부 품목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부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는 어린이날 장난감 할인 쿠폰을 포함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사용 가능한 4종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기부된 물품들은 장난감 전문 자원순환 소셜벤처인 '코끼리 공장'으로 보내 전문가의 세척, 수리 과정을 거친 후 깨끗한 상태로 재포장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4월 16일~5월 5일 레고, 티니핑, 포켓몬 등 어린이날 인기 선물을 최대 60% 특가에 판매하는 '어린이날 페스타'도 진행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 본부장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난감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