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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경주마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다면? 렛츠런파크 서울, 4월부터 '시크릿웨이 투어'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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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경마공원을 활용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2026년 렛츠런파크 서울 시크릿웨이 투어'를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웨이 투어는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마공원의 숨은 공간을 탐방하며 말 관리와 경마 운영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말이나 경마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하루 한 회 진행되고 회당 30~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버스투어가 진행되며 9000원으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요일에는 워킹투어가 진행되며 8000원으로 안전을 위해 만 6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참가를 원하는 방문객은 사전에 렛츠런파크 서울 홈페이지나 한국마사회 SNS를 통해 사전 온라인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차주 예약이 오픈된다.

시크릿웨이 투어 참가자들이 승용마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시크릿웨이 투어 참가자들이 승용마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참가자들은 마사시설, 동물병원, 장제소, 말수영장, 워킹머신, 승용마사 등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공간을 전문해설과 함께 탐방하며, 경마를 관람하고 말 교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개인별 간식박스가 제공되며 설문 참여 시 F&B 쿠폰이, 더비온 회원 가입 시 말인형 굿즈가 증정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시크릿웨이 투어는 경마공원을 단순 관람 공간이 아닌, 교육적 가치와 체험 콘텐츠를 갖춘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마와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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